뮤지컬배우 카이 2017 멜론뮤직어워드(MMA) 시상자로 참석

2017-11-3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오는 12월 2일 오후7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MMA)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소속사 EA&C 가 30일, 밝혔다.카이는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수려한 외모를 겸비한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로 ‘MBC 복면가왕’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대중을 관심을 받고 있다.
카이는 라디오 DJ, 음원 발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인생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은 뮤지컬 ‘벤허’를 비롯해 ‘몬테크리스토’, ‘잭더리퍼’, ‘삼총사’,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아리랑’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역을 맡아 실력 있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올해 멜론뮤직어워드(MMA)는 시상자 명단에 정우성, 유진, 여진구, 김소현 등 ‘대세’배우들 이름을 올려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꿈을 두드리다'를 콘셉트로 멜론(앱, 웹사이트) 및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 카카오TV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이밖에 최정상급 아이돌 레드벨벳(Red Velvet), 방탄소년단(BTS), 아이유(IU),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위너(WINNER), 트와이스(TWICE)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예고했다.카이는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서 전동석, 수호(엑소), 레오(빅스)와 함께 타이틀 롤인 ‘황태자 루돌프’역을 맡아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를 연기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2017년 12월 15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