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멜론뮤직어워드’, 새로운 시상식의 장을 열다
2017-12-04 김종혁 기자
- - 최고 아티스트들의 단독콘서트를 능가하는 스페셜 스테이지
- - 엑소의 눈물, 정우성의 감동 메시지, 박효신의 깜짝 라이브까지 감동의 시간들
- - 국내 음악 시상식, 정우성, 송승헌, 유연석 등 한류 스타들 자리 빛내
- - 공정성 있는 시상으로 팬-아티스트 모두의 화합 이뤄내, 훈훈한 감동의 피날레
예측할 수 없었던 반가운 만남의 감동물결
이번 시상식에는 장르에 제한없이 반가운 인물들이 등장해 ‘진정성’있는 음악시상식의 면모를 보였다. 먼저 최고의 무대로 손꼽히며 호평을 받은 ‘아이유’는 무명 뮤지션들과 공연을 펼치며 후배들이 시상식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13년만에 가요시상식에 참석한 박효신은 공연의 가치를 높인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Stage of the year’를 수상하면서 즉석에서 ‘야생화’ 한 소절을 불러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또한, ‘에드시런’은 뮤직스타일상 POP부분 트로피를 들고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며 영상 편지로 수상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음악시상식에서 볼 수 없는 화려한 스타들의 총출동
시상자와 메신저 또한 역대급이었다. 시상식의 꽃인 레드카펫에는 유연석, 여진구, 배정남, 강승현, 심소영, 안효섭, 박경림, 김영철, 홍종현, 송재림 등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시상을 위해 등장한 송승헌과 정우성은 환호하는 팬들 앞에서 ‘멜론뮤직어워드’에 축하메시지와 좋은 음악을 들려준 아티스트들에게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