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면 중기바이오 사이드 단신 모음
현대리바트[079430]는 1인 가구를 겨냥한 전자동 리클라이너 소파 신제품 ‘베케이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베케이션은 USB 충전 기능이 있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초극세 섬유 소재로 정전기를 방지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머리카락의 18분의 1 두께로 구성돼 진드기와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생활 방수 기능이 있는 일본의 ‘라무스’ 소재를 적용했다. 라무스는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베케이션은 또 ‘V3’와 ‘V5’ 등 2종으로 구성됐다. V3는 머리 부분 내부를 오리털과 ‘포솜’으로 구성했고 V5는 ‘2 모터 시스템’으로 헤드레스트와 발받침을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V3와 V5 각각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나를 위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품 출시도 한 달 가량 앞당겼다”며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고 이 가운데 20~30세대가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가 출시한 전자동 리클라이너 소파 신제품 ‘베케이션’. 사진=현대리바트 제공
휴롬, 호주 고급 백화점 ‘데이비드 존스’ 입점
휴롬, 호주 고급 백화점 ‘데이비드 존스’ 입점
濠 고급 백화점 두 곳에 모두 입점…내달엔 ‘삼성·LG 이후 처음’ 佛 라파예트 백화점에
주방가전 기업 휴롬은 최근 호주 2대 백화점 가운데 하나인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 62개 매장에 입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휴롬은 ‘마이어 백화점’에 이어 호주 고급 백화점 두 곳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
번에 입점하는 휴롬 제품은 원액기 신제품 ‘휴롬 원더’다. 휴롬 원더는 투입구 역할을 하는 ‘스마트 호퍼’를 통해 채소와 과일을 큼지막하게 썰어 한꺼번에 담으면 원스톱으로 착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롬 관계자는 “호주의 양대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하게 된 것은 호주에서도 휴롬의 제품 경쟁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휴롬은 현재 호주 외에도 유럽과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지의 고급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휴롬은 내달 프랑스의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과 스위스의 ‘마노르 백화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 입점은 삼성과 LG 이외에 국내 가전으로는 처음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원액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건강주스 문화를 전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