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동절기 화재·혹한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2018-12-06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연천읍사무소가 어른들의 안전한 겨울보내기를 위해 각 마을 경로당 안전점검을 벌이고, 마을별 제설용 염화칼슘을 배포했다.폭설, 혹한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자 지정, 책임보험 가입, 소화기 설치 및 유효기간 확인, 문어발식 콘서트 사용여부와 노출된 전선이 없는지, 가스누출 경보차단기 설치, 유무를 확인했다.또, 기초생활보호수급자, 차상위계층중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설관리공단의 전기기술자들과 함께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낡은 전선을 교체할 예정이다.한편 연천읍사무소는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을 마련, 우선 관내114명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들과 협력, 안부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적지지, 동절기 대비 유의사항을 제공,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