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면 단신모음

2017-12-06     PR 기자

[매일일보 PR 기자] 동부대우전자, 특화제품으로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
 

동부대우전자가 현지 특화 제품을 앞세워 말레이시아 시장을 공략, 차별화 전략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지특화 제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 아래 동부대우전자는 지난해부터 현지의상 ‘바틱’을 자동세탁 할 수 있는 ‘바틱 케어 세탁기’와 동남아 음식 자동조리기능 ‘아얌고랭 복합오븐’를 출시했다. 이번에는 ‘바틱 디자인 아얌고랭 복합오븐’을 출시, 현지 특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바틱 케어 세탁기는 전통 의복을 세탁할 수 있는 바틱 전용코스를 채택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달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기존 일반 세탁코스 대비 세탁기 모터의 운전율을 80% 이하로 조절, 수류를 완화시켜 옷감 마찰을 줄여 변형 및 손상을 최소화시킨 특화 제품이다. 아얌고랭 복합오븐은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프라이어 기능을 갖춘 복합오븐으로, 동남아시아 대표 음식인 아얌고랭, 사테야얌, 나시우득 등을 기름 없이 버튼 하나로 요리 할 수 있게 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웰빙푸드 시장에 최적화 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우열 기자 wylee726@

 

LG전자, 메르세데츠-벤츠 전시장에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
 

LG전자[066570]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청담 전시장에 비디오월 등 총 55대의 LC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LCD 사이니지 18대를 이어 붙인 비디오월을 전시장 1층과 3층에, LCD 사이니지 8대를 연결한 비디오월을 2층에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전시 차량 앞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단독형 사이니지 11대도 전시장 곳곳에 마련했다. 청담 전시장은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디지털 쇼룸을 갖췄다. 고객들은 디지털 쇼룸에서 전시되지 않은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대형 비디오월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7월 메르세데스-벤츠 전주 전시장에는 곡면 올레드 비디오월을 설치한 바 있다. 이 제품에는 설치현장에 맞춰 구부릴 수 있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8장이 사용됐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다.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 차원이 다른 화질을 구현한다. 또, 시야각이 넓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는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보는 매장에 적합하다.


이우열 기자 wylee726@

티웨이항공 신입 승무원, 처음 유니폼 입고 초심 다져
 

티웨이항공은 훈련의 막바지에 들어 선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처음으로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채용된 총 54명의 티웨이항공 31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스튜어디스 43명, 스튜어드 11명)은 100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 속에 선발됐다. 이들은 승객들의 안전과 직결된 강도 높은 약 10주간의 고된 훈련을 받고 있으며, 모든 훈련이 종료되는 오는 15일 수료식을 갖는다. 이 때 티웨이항공의 정식 승무원으로 인정받는 ‘윙(wing)’ 배지를 받고, 본격적으로 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31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오는 17일부터 승객들과의 만남을 시작하며,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훈련 중인 임다솔 신입 객실승무원은 “첫 유니폼을 입은 설레고 뭉클한 지금 이 마음을 잃지 않고,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책임감 있는 객실승무원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주선 기자 js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