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면 단신모음
[매일일보 PR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바디케어 서비스’ 확대 시행
제네시스 브랜드는 신차 구매 시 제공 받은 포인트로 보장 기간 동안 차량 외관 손상 시 이를 수리 받을 수 있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기존 대비 보장 조건과 혜택을 늘린 추가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는 차량 구매 시 제공받은 포인트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보장 기간 내에 차량 외관이 손상되면 차량 외관 손상을 복원 받을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로, 가입자는 1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후 1년 이내, 주행거리 2만km 미만일 경우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에 운영된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에 보장 조건과 혜택의 폭을 늘린 △‘바디케어 베이직’, 신규로 추가된 △‘바디케어 플러스’ △‘바디케어 패키지’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디케어 베이직’은 1년에 3회까지 차체 손상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입 시 10만 포인트가 소요되며, 기존 대비 주행거리 충족 조건을 1.2만km 이내에서 2만 km 이내로 늘려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혔다.
박주선 기자 js753@
이스타항공, 21일부터 日미야자키 노선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단독으로 일본 규슈 미야자키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1일부터 인천~미야자키 노선에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화, 목, 토) 운항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미야자키 노선 스케줄의 경우, 출발편(ZE661)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35분 출발해 미야자키 공항에 오전 11시 도착하며 귀국편(ZE662)은 미야자키공항에서 오후 12시에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시 40분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취항으로 11월 신규 취항한 가고시마를 포함해 총 8개 일본노선(△인천~미야자키 △인천~가고시마 △인천~삿포로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을 운영하게 되며, 아울러 내년 1월에는 일본 오이타 신규취항을 앞두고 있다. 미야자키 노선은 국내 대형사가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는 노선으로 이번 이스타항공의 정기편 신규 취항으로 고객들에게 한 층 합리적이고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주선 기자 js753@
티웨이항공, 차세대 주력기 보잉 737 MAX 8 도입 결정
티웨이항공은 오는 2019년 하반기를 목표로 보잉사의 새로운 기종인 보잉 737 MAX 8의 도입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 기종인 보잉 737 MAX 8의 도입을 통해 지금의 약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보잉 737 MAX 8 기종은 기존 보잉 737-800 기종과 크기는 동일하나 항속거리(이륙부터 연료를 전부 사용할 때까지 비행거리)가 길기 때문에, 최대 8시간까지 비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이에 따라 현재 운항하는 도시보다 비행시간이 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발리, 중앙 아시아 등 주요 인기 노선을 취항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기종보다 연료 효율성이 20% 정도 향상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항공기이기도 하다. 기내의 경우도,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통해 승객분들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크게 높였다.앞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지난 6월 열린 ‘t'way Blossom 2025 비전 선포식’에서 소형 기종 자체가 갈 수 있는 노선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기종 도입의 필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0년말까지 보잉 737 MAX 8 기종을 최대 8대까지 도입할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신기종 도입 추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대형기 10대를 포함, 총 50대의 기재를 운영하며 전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선 기자 js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