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국제영화제 시상식 개최

2018-12-0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국제영화제가 6일 인사아트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영화제는 131개국 4,205편의 출품작품 중 41개국 238편이 한국영상자료원 인사아트홀 등에서 상영되고 있다. 심사위원에는 핍 초도로프 감독, 토드 할로우백 교수, 배우 임성민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서 △ 경쟁부문 대상 “칼릭, 더 영 크레이터 ”(일리아스 플로라키스-그리스), △ 예술실험상 “두 가지 소원”(김인영-안산호원초등학교),△ 13+경쟁부문 대상 “8월의 크리스마스”(송혜린-경기예술고등학교), △ 예술실험상 “페치 Fetch”(쌤 톨러-잉글랜드), △ 19+경쟁부문 대상 “나만 없는 집” (김현정), △  예술실험상“잠몰”(이승환- 명지대학교)등이 수상했다.

식전 축하 행사로 가수 김선형(에메랄드 캐슬), 맹수영(에어라이즈 메인 보컬), 김동원(조용필 위대한탄생)의 축하 공연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 영상이 상영 됐다.
 
지난 11월 3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김종현 집행위원장)는 10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인사아트홀 등 5곳에서 상영 되고 있다. 영화시간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