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2.75%로 인상

2012-01-1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오전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2.75%로 결정했다.

한은은 지난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2.00%에서 2.50%로 올린 뒤 12월에는 이를 동결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난해 4월 24일 임기를 마친 박봉흠 전 금통위원의 후임이 9개월째 공석인 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