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아티스트 웅산과 존 비슬리 뮤콘 콜라보 'Bear Walk' 음원 오늘 공개
2018-12-0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 (MU:CON)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콘 콜라보를 통해 공동작업이 성사된 웅산과 존 비슬리(John Beasley)의 싱글 <Bear walk>가 8일, 오늘 정오 공개된다. -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으로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의 활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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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콘 콜라보를 통해 작업한 이번 싱글 <Bear walk>는 재즈피아니스트 존 비슬리의 피아노 연주와 편곡, 프로듀싱 그리고 웅산의 독특한 그루브와 화려한 스캣이 만나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비밥스케일의 곡이다.이번 싱글은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Jiro Yosida)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피아노 존 비슬리, 베이스 벤 셰파드, 드럼 에릭 발렌타인, 기타 폴 잭슨 주니어가 만들어내는 완벽한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뮤콘 콜라보는 세계가 주목하는 유명 프로듀서와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번에 음원을 발표하는 웅산과 존 비슬리를 비롯해 세계적인 프로듀서인 페르난도 가리베이와 크러쉬, 힙합의 전설 우탱클랜과 일리네어 레코즈의 콜라보 작업까지 총 3팀이 참여 했다.웅산과 존 비슬리의 음원 <Bear walk>는 8일, 금요일 정오에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