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홈술에 제격…정통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

[‘그뤠잇 테이스트’, 연말 술자리 내게 어울리는 술은④] 골든블루 ‘사피루스’

2018-12-12     김아라 기자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골든블루의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정통 저도 위스키를 무기로 올 연말 홈술·혼술족 공략에 나섰다.36.5도로 저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인 ‘골든블루’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2800만병을 돌파했다. 특히 골든블루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 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올해 11월 기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15.7%의 점유율을 기록해 단일 제품 판매량 1위로 등극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1위 수성은 확실해 보인다.골든블루 사피루스가 1등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과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정통 위스키라는 점이다.정통 저도 위스키인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뛰어난 품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에서 수상을 하며 인정받았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주류품평회 벨기에 몽드 셀렉션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계 위스키 품평회 위스키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IWSC)에서는 2015년 최우수은상을, 지난해와 올해는 은상을 취득했다.한편 저도수 위스키의 판매량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 추세다. 2009년 0.1%의 점유율이었던 저도수 위스키는 올해 11월 기준 34.3%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4.3% 급증한 수치다.골든블루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위스 업계의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저도수 위스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지난달 리뉴얼 출시했다.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리뉴얼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현재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위스키의 성수기인 겨울이 다가온만큼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시장 자체가 어렵다 하더라도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은 성장할 수 있다”며 “리뉴얼된 사피루스 리뉴얼로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향후에도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제품으로 침체된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