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마티네 관객 위한 특별 이벤트 마련
2018-12-1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창작 뮤지컬의 살아 있는 흥행 신화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연말 쟁쟁한 작품의 홍수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예매처 평점 9.6을 기록, 대학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이에 보답하고자 12월 13일, 20일, 27일 4시 공연을 찾는 유료 예매자를 대상으로 전석 30% 할인과 함께 L홀더와 일러스트 책갈피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작품은 한국군과 북한군이 기상 악화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서로를 경계하다 점점 서로 마음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이다.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라는 작전을 펼치며 미움과 다툼, 상처가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내년 1월 21일 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12월 14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