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식음료 히트상품] 진라면, 평창 동계올림픽도 책임진다
2017-12-15 김아라 기자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철 국물 라면의 성수기가 도래했다. 올 겨울에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라면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진라면·스낵면·참깨라면·진짬뽕 등 오뚜기[007310]라면은 올해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큰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오뚜기라면의 시장 점유율은 25.0%(2017년 9월 기준)로 2014년 대비 7% 증가했다.이 중 ‘맛도 국물도 진한 라면’ 오뚜기 진라면은 1988년 출시 후 대한민국 라면의 대표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한맛과 매운 맛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쫄깃하고 찰진 면발과 진한 사골 국물이 특징이다.오뚜기는 변해가는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면발과 스프의 소재 개발 등 진라면의 맛 개선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진라면 봉지 개별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14.1%(2017년 9월 기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특히 오뚜기는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라면 전 제품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엠블럼을 적용, 전 세계의 축제인 2018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에 오뚜기라면을 알릴 채비를 갖췄다.또 진라면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금메달 획득의 염원을 담은 한정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진라면 골드에디션’을 출시했다.오뚜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진라면 골드에디션 소비자 인증샷 이벤트와 진라면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