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특집] 울산테크노 유일 단지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동, 총 1135가구
분양가 상한제…3.3㎡당 평균 1천만원 미만

2018-12-17     이아량 기자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호반건설주택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유일한 아파트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을 본격 분양에 나선다.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은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1B-1, 2B-1, 2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동, 총 1135가구(민간임대 173가구 포함)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인 전용면적 59㎡, 84㎡으로만 구성된다.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분양가가 1000만원 미만이고 계약금(1차) 정액제,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특히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242번지 일원에 128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울산 최초의 첨단 연구개발(R&D) 산업단지로 내년 1월 준공 이후 2조6000억 원의 생산유발과 2만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단지 앞에는 학교용지가 있어 학교 개교 시 우수한 교육 여건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 울산대공원과 선암호수공원, 문수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사통팔달의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남부순환도로를 비롯 두왕로(31번 국도), 산단 연장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2019년 예정) 등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업로와 남부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상개~매암간 도로’(2021년 예정), 울산 남구부터 중구, 북구를 연결하는 ‘옥동~농소간 도로’(2018년 예정)가 모두 개통되면 울산시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의 복합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키즈 카페 등이 들어선다,청약 일정의 경우 19일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일반 분양 청약(순위 내 경쟁 시 울산 거주자 우선)은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전국 단위모집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신청은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979번지(롯데마트 인근)에 위치하며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