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특집] 현대산업개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분양
운정신도시 최대 랜드마크…중소형 면적·총 3042가구
전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쾌적…교육·생활 인프라 풍부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012630]은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781번지 파주운정택지개발지구 내 A26블록에 입지할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3042가구 규모로 운정신도시의 최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59㎡A 247가구 △59㎡B 53가구 △84㎡A 1462가구 △84㎡B 368가구 △84㎡C 375가구 △98㎡ 162가구 △109㎡A 162가구 △109㎡B 113가구 △109㎡C 100가구 등 9개 주택형으로,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0%이상을 차지한다. 전용 85㎡이하 2505가구는 국민주택으로, 전용 85㎡초과 537가구는 민영주택으로 공급된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GTX 개통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지난달 GTX A노선 파주 연장이 사실상 확정돼 노선이 생기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10여분 만에 갈 수 있다.
단지는 조경면적이 약 45%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녹지환경이 풍부하다. 단지 곳곳에 8개의 주제로 그린힐파크, 클라우드파크, 힐링파크, 플레이힐파크, 피크닉파크, 에버그린파크, 갤러리파크, 멀티펀파크 등 특색있는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차량 5분 거리에 72만5000㎡ 규모의 운정 호수공원과 도보 10분 거리에 게이트볼장, 풋살경기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운정건강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에는 한울공원, 메아리공원 등의 소규모 공원이 있어 입주민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와 접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동패초·중·고, 운정고(자율형 공립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이마트,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차량 10분 거리에 프리미엄 아울렛, 영화관 등이 있어 쇼핑·문화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측 맞은편으로는 운정3지구의 중심상업지구 조성이 계획돼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396(야당동 1002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18~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9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민영주택 계약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 국민주택 계약은 1월 17일부터 19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