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면 단신모음

2017-12-17     PR 기자

[매일일보 PR기자]

삼성전자, ‘파워봇·파워건 스타워즈 에디션’ 체험 행사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6일 경기도 하남시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에서 ‘파워봇·파워건 스타워즈 에디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스타워즈 제작사 루카스필름의 협업으로 탄생한 로봇청소기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은 특수 제작한 커버와 색감을 적용해 영화 캐릭터의 디자인을 살렸으며 작동할 때마다 캐릭터의 음성과 영화음악이 흘러나와 사용자에게 재미를 준다.
영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개봉 첫 주말에 맞춰 진행한 이번 행사엔 스타워즈 에디션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존, 영화 속 캐릭터와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즉석 룰렛과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등도 열렸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 청소기 시장에서 파워봇·파워건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대비 약 20% 성장했다.

박효길 기자 parkssem@

삼성전자가 16일 경기도 하남시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에서 ‘파워봇·파워건 스타워즈 에디션’ 체험 행사를 진행한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현대차, 찾아가는 쇼룸 ‘벨로박스’ 운영

현대자동차[005380]는 내년 1월까지 서울과 부산의 주요 핫플레이스에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 전 관람할 수 있는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벨로박스는 컨테이너 5개동으로 구성된 2층 높이의 복합구조물이다. 실차 전시와 신형 벨로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리브 라우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벨로박스는 오는 31일까지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 내년 1월 5~17일까진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설치된다. 단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시 차량 사진 촬영은 금지다.
현대차는 또 내년 1월 중순에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벨로스터 글로벌 언베일링 행사 후 벨로박스를 부산 센텀시티로 이동시켜 고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는 24일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홍대, 강남역, 코엑스 등지에 LED 위장막 차량을 전시하고 리브 라우드 콘셉트에 맞는 아티스트들의 게릴라 공연을 선보이며 내년 2월까지 지방 핫플레이스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근우 기자 grew909@

현대차가 서울 강남역 강남스퀘어에 ‘벨로박스’를 설치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포스코, 평창동계올림픽 TV광고 개시

포스코[005490]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철과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감하는 내용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는 21개 종목 중 20개 종목의 장비에 철이 사용된다는 점을 착안해 철의 열기가 선수들의 열정으로 승화되고 다시 그 열정이 세상에 퍼지는 모습을 박진감 있는 영상에 담아 이번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철의 대제전임을 알리고 있다.
스케이트나 썰매의 날에서 발생한 열기가 선수의 몸으로 번지고 다시 초자연으로 확산되는 모습은 열화상 이미지 표현기법으로 생동감을 높였다.
특히 바이애슬론과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은 이탈리아 알프스 스텔비오에서 촬영해 웅장하고 사실적인 장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에선 남양주 스튜디오에 거대 빙상장을 만들어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장애인아이스하키, 봅슬레이 경기를 찍음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봅슬레이 경기장 배경이 되고 있는 노르웨이 전나무숲, 바이애슬론 경기가 펼쳐지는 북극 빙하 지대, 스피드스케이팅장으로 사용된 러시아 시베리아 빙판 등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스코 TV-CM은 지난 15일 온에어를 시작으로 내년 3월 중순까지 방영된다. TV외에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근우 기자 grew909@

포스코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철과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감하는 내용의 새 광고를 방영했다. 사진=포스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