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범죄예방 위한 경관조명장치 설치

2017-12-18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와 대산목 삼거리 주변 등 6개소와 동부전통시장 내 2개소에 범죄예방을 위한 경관조명장치(로고젝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LED조명과 이미지 글라스를 활용해 이미지와 문구를 바닥에 현출하는 경관조명장치 설치로 자체 조도에 의한 가로등 효과 및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한 서산을 홍보하는데 기여하게 된다.최교상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서산시는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8월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 등 4개소에 위급상황 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구조요청이 가능한 비콘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