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코오롱베니트와 ‘홈 IoT 플랫폼 기반 생활 서비스’ 개발키로

‘홈 IoT 플랫폼 기반 생활 서비스 개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8-12-21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가 코오롱베니트와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반 생활 서비스를 개발한다.코웨이는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베니트 본사에서 코오롱베니트와 ‘홈 IoT 플랫폼 기반 생활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코웨이의 환경가전기기 IoT 플랫폼과 코오롱베니트의 홈 IoT 플랫폼을 연동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홈 IoT 플랫폼에 코웨이 공기청정기 등 제품과 ‘소비자 케어 서비스’를 융합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생활 빅데이터(BD)와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안진혁 코웨이 ICT 전략실장은 “양사가 보유한 IoT 기술과 서비스 역량 융합의 시너지 효과로 스마트 홈 소비자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웨이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