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추위에 난방가전 판매 전년比 43% 증가

히터 등 전열기기 ‘인기’…온풍기, 70% 성장 ‘불티’

2018-12-21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올해 이른 추위로 지난 1~18일까지 전국 전자랜드 매장의 난방가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온풍기가 70%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할로겐 히터, 카본 히터 등 △전열기기 49%, 전기매트, 전기요, 온수매트 등 △매트형 난방기기는 22% 판매가 성장했다.같은 기간 전체 난방가전의 판매 비중은 히터 등 △전열기기가 53%로 가장 많았고 △매트형 난방기기 24% △온풍기는 20% △석유난로 3%의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전제품은 날씨에 따라 판매에 영향을 받는다”며 “전자랜드는 환경 변화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