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동참

고객체험형 홍보관 강릉에 오픈…후원 야구 유망주 및 해외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성화봉송

2018-12-26     PR 기자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내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 사격에 앞장선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동계올림픽(내년 2월 9~25일)과 동계패럴림픽(내년 3월 9~18일) 기간동안 강릉 올림픽 파크에 기아차 홍보관(960㎡ 규모)을 연다.‘비트 플레이(평창에서 기아차의 또 다른 울림을 경험하라)’라는 테마로 꾸며질 기아차 홍보관은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기아차는 홍보관에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 및 미니 게임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의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대표 차종을 전시한다.기아차는 자사 구매고객 및 온라인 이벤트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빙상 경기관람과 기아홍보관 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은 쇼트트랙 혹은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관람과 함께 강릉 올림픽파크 및 기아차 홍보관 투어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기아차는 참여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기아차는 또 후원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유망주와 해외 탐방 프로그램 참여자 등 다양한 출신의 128명을 선발해 올림픽 개최의 상징인 성화봉송에도 함께 하고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강릉 올림픽파크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인기 종목 경기장이 모여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기아차 홍보관을 찾아 다이나믹한 브랜드 경험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현대차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차량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승용·승합 2600여대, 버스 1200여대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