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카카오톡 에서 ‘인 앱 플레이어’ 제공
카카오계정 연동 강화로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 감상 및 공유 환경 마련
2018-01-0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카카오톡에서 멜론의 대표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됐다. 국내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이 카카오와 연동을 강화해 <멜론 위드 카카오>를 카카오톡에서 선보인다. - - 카카오톡 앱에서 '멜론 with Kakao' 시작, 음악 통한 섬세한 커뮤니케이션 예고
- - 카카오톡 앱으로 음악 재생 및 공유, 빅데이터 기반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 제공
-
‘카카오톡 채널탭-멜론’을 통해 제공되는 ‘멜론 with Kakao’의 주요 기능은 음악 재생(인 앱 플레이어) 및 공유, 개인화 맞춤 큐레이션 등이다. 재생 중인 음악은 대화방을 벗어나도 감상 가능하며, 대화상대와 '플레이리스트'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한해 무제한 듣기, 100회 듣기, 300회 듣기 등 이용권 구매 및 선물하기 기능도 신설된다.로엔엔터테인먼트 한희원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멜론 with Kakao’는 문자(텍스트), 이모티콘을 보완해 메신저상에서 한층 섬세한 소통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각 분야 대표 디바이스,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풍요로운 뮤직라이프를 지원해온 멜론은 서비스 고도화와 특색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최다 가입자(3200만명)와 음원(3000만곡)을 보유한 뮤직플랫폼 멜론은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맞춤 큐레이션, 음성으로 원하는 곡을 찾는 스마트 음악검색 서비스 ‘스마트 i(아이)’ 등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또한, 멜론 웹, 앱(App)을 비롯해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현대자동차 등 일상생활 곳곳으로 음악이 주는 행복을 확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AI스피커 SKT NUGU(누구)를 시작으로 카카오미니에 탑재되며 IoT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