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 온라인 전문 판매 회사 ‘오코멕스’ 설립
코멕스산업이 100% 투자·2020년까지 매출 1000억원 달성 목표
신시열 신임 오코멕스 대표 “5년 내 온라인 판매 매출 500% 신장시킬 것”
2019-01-03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주방·생활용품 전문 기업 코멕스산업은 지난 2일 회사의 온라인 전문 판매 법인 ‘오코멕스’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코멕스산업이 100% 투자해 설립된 오코멕스는 코멕스산업의 오픈 마켓, 소셜 커머스 등 여러 온라인 채널과 홈쇼핑을 통한 판매 사업을 전담한다.코멕스산업은 오코멕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 시장에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오는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오코멕스는 이를 위해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 △온라인 영업 중심 조직 개편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CJ그룹과 한솔그룹 등 해외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온라인 영업·마케팅 전문가 신시열 신임 대표가 오코멕스를 이끌 수장으로 임명됐다.신시열 오코멕스 신임 대표는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 온라인과 홈쇼핑 서비스 영역 확대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코멕스산업 온라인 대표 유통 채널로서 입지를 굳게 다지고 향후 5년 내 기존 온라인 판매 매출을 500% 성장시킬 것”이라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