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밀라노 1915’, 주요 도시 배경 봄·여름 시즌 광고캠페인 공개

뉴욕 기반의 사진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와 협업
서울·런던·파리·도쿄 등 세계 10개 도시에서 촬영

2019-01-03     김아라 기자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 ‘폰타나 밀라노 1915’가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올 봄·여름 시즌 광고캠페인 ‘에브리타임 위드 미, 에브리웨어 마인’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폰타나 밀라노 1915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뉴욕에 있는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와 협업했다. 매그넘 포토스는 1947년 로버트 카파,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데이비드 시모어, 조지 로저가 창립한 사진가 그룹이다.이번 캠페인에는 올리비아 아서·치엔치 창·브루스 길든·알렉스 마졸리·로렌조 멜로니·파올로 펠레그린·게오르기 핀카소프·마크 파워·모이세스 사만·패트릭 자크만 등 10명의 저명한 사진작가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서울·밀라노·로마·파리·런던·두바이·뉴욕·상하이·도쿄·모스크바 등 세계 10대 도시에서 폰타나 밀라노 1915의 주요 제품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해 촬영했다. 작품 사진을 통해 현대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의 여성들이 선택한 브랜드의 다양한 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사진작가 치엔치 창은 서울역과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서울의 모습을 촬영했으며 바쁘게 오고 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인 ‘에이(A)백’을 든 여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외에도 ‘와이트(Wight)백’, ‘미모사(Mimosa)백’, ‘툼툼(TumTum)백’, ‘비지데이(BusyDay)백’ 등의 사진을 볼 수 있다.서울의 모습이 담긴 폰타나 밀라노 1915의 광고캠페인 사진과 주요 제품들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