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희망플러스자녀보험' 보험료할인 혜택 추가

2012-01-31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 LIG손해보험은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을 대폭 늘렸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출산 시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주는 게 특징이다. 이미 세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이라면 누가 가입하더라도 5%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작명 업체인 '베이비네임스'와의 제휴를 통해 신생아 작명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인터파크HM'을 통해 집안 살균 및 진드기 클리닝 서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출생부터 100세까지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은 물론 성인병 관련 진단비와 상해 수술비 등도 보장한다.

아울러 유자녀학자금특약에 가입하면 부양자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억5000만원의 학자금을 자녀 학년에 맞춰 나눠 지급해 교육비 걱정없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생아 기준으로 20년간 월 5만원 안팎의 보험료를 내면 100세까지 각종 건강관련 보장과 학자금 및 생활비 관련 보장을 누릴 수 있다.

이강복 LIG손해보험 장기상품팀장은 "부모가 갑자기 사망했을 경우 자녀를 위한 부양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체크해 둘 필요가 있다"면서 "이 상품은 부모가 부양능력을 상실했을 경우에도 자녀 학자금과 생활비를 보장할 수 있어 건강보험과 교육보험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