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 2018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 단행

윤기언 내수사업부문 상무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등 5명
박정희 신임 상무이사, 그룹 내 첫 여성 임원 발탁

2019-01-03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종합 가구 전문 기업 퍼시스그룹[016800]이 지난 1일자로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윤기언 퍼시스 내수사업부문 상무이사가 부사장으로, 안창기 퍼시스 충주공장 공장장과 박정희 사무환경기획팀 팀장이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박 신임 상무이사는 그룹 내 첫 여성 임원이다.퍼시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제조부문과 사무환경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강성문 일룸 상무이사는 가정용 가구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강 신임 부사장은 “올해도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로서 일룸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박광호 바로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