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빈 소진공 이사장 “우리가 찾는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소진공, 비전 선포식 개최…새로운 미션·비전 선포
‘열정+5℃! 국민경제의 내일을 봅니다’ 슬로건 제시
2019-01-03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3일 “‘우리가 찾는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그간 많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만나왔다”며 “이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뢰 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이날 대전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제시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 선포식’에서 “경제 양극화와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문제로 경영 환경에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혁신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소진공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미션 아래 ‘성장과 활력으로 서민경제의 내일을 여는 희망·행복의 동반자’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이를 위해 소진공은 공단의 5대 핵심 가치인 △변화와 혁신 △도전 △협력 △상생 △고객 현장을 담아 ‘열정+5℃! 국민경제의 내일을 봅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영오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