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1월 동기간 대비 27% 신장

2011-02-01     윤희은 기자
[매일일보] 갤러리아백화점의 지난 1월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은 1월 한 달간 전 부문의 매출 실적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설 선물세트 판매 실적 호조로 인해 백화점 식품 부문 매출이 72% 증가했다.

부문별 신장율로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매스티지 명품이 24%, 샤넬주얼리, 까르띠에, 반클리프아펠 등 하이주얼리가 18 % 등 명품 잡화는 23% 증가했다.

스테파노리치, 브리오니, 키톤 등 명품 신사가 28%, 랑방, 발렌시아가, 끌로에 등 명품 숙녀가 24% 증가 하는 등 전체 명품 신장율은 전년 동기간 대비 24% 신장했다.

경기지표라 할 수 있는 의류부분의 경우 영 캐릭터 46%, 유니섹스 33%로 전체 여성의류는 23% 증가했으며, 신사정장 19%, 신사캐주얼 22%로 전체 남성의류는 21% 증가했다.

또한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제철 맞는 겨울 스포츠 관련 상품 판매와 방한 소품 판매가 호조를 이뤄, 스포츠 아웃도어 33%, 모피 31%, 스카프 및 머플러 37%, 모자 및 장갑 28%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