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명절 한정판 도시락 ‘설음식 도시락’ 출시

2012-02-01     윤희은 기자
[매일일보] 예년보다 긴 연휴로 인해 올 설 연휴 어느때보다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광훼미리마트가 이에 따른 '맞춤 도시락'을 내놓았다.

1일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차례를 못지내고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과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싱글족들이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 기획상품 '설음식 도시락'(480g, 4,000원)을 출시하고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지난 2009년 추석 기획상품‘한가위 도시락’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한정판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도시락은 매 출시마다 40% 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설음식 도시락은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왕꼬치구이, 왕새우튀김, 소불고기볶음, 오미산적(전), 부추전, 취나물무침, 볶음김치 등 7가지 반찬으로 구성했다.

또한, 설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즉석사골떡국’(199g, 2,200원) 콤보세트를 함께 구매시 1,200원 할인 된 5,000원에 판매한다.

보광훼미리마트 이용상 상품본부장은 “명절 기획상품으로 선보인 한정판 도시락이 기대이상의 인기를 끌어 예년보다 더욱 푸짐하고 저렴해진 설도시락을 출시했다”며 “설연휴동안 고향에 못가는 고객들에게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장거리 이동객들에게는 즐거운 휴식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