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이력서 뷰’ 서비스 전면 개편

2019-01-05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이력서 뷰’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채용 담당자들이 경력사항과 지원 직무 분야 등 경력 관련 사항을 중요 평가 항목으로 꼽고, 지원자 한 명의 이력서를 검토하는 데 평균 10.5분 소요될 만큼 경력 관련 항목을 중심으로 이력서를 확인하는 경향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잡코리아는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이력서 제공’에 초점을 두고 △경력, 주요 활동 등 경력 위주 정보를 이력서 시작 영역에 배치 △항목별 메뉴 탐색 기능 추가 △이력서 PDF 파일 다운로드 등 기능 추가 등 이력서 뷰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개편된 서비스는 잡코리아 홈페이지(PC)에서 이용할 수 있다.잡코리아 관계자는 “인사 담당자는 물론 구직자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이력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개편 작업을 통해 경력 기술서, 인턴 활동 등 주요 이력을 설명하는 중요 정보 영역의 폭을 넓히고 불필요한 아이콘, 행간 등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