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근 화재가 빈발한 동절기에는 소방관들이 비상근무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에서 진압에 필요한 요소들은 소방관들과 화재진압장비, 물 등이 필수이다. 이 중에 하나만 없거나 부족하더라도 화재진압에 큰 어려움이 생기고 초기에 진압하지 못하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 수 있다.이를 위해 소방당국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곳곳에 소화전들을 설치, 관리를 하고 있다.소화전은 화재발생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소화전은 화재발생 시 소방차에 적재된 물 부족 대비와 좁은 골목길에 소방차들의 원활한 물 보급을 위해 설치를 했다.이러한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면 보다 더 빠른 시간 안에 화재진압을 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소화전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이러한 문제들을 해소를 위해 해당 소방서는 매월 1회 소방용수시설조사를 통해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주, 정차를 근절시키기 위해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지만 아직은 소화전에 대한 의식이 부족한 현실이다.주민들의 부주의가 작은 화재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또 부주의로 인해 내 가족과 이웃의 재산 및 생명을 위협 받고 있다는 것을 주민들도 알아야 한다.주민들은 지금이라도 소화전에 관심을 갖고 소화전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소화전은 소방관들이 화재진압 활동을 연장해주는 중요한 시설이다.소방용수가 고갈되어 화재진압을 못하게 된다면, 그 누군가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주민들은 사회의 중요한 안전시설인 소화전, 소방에 대한 관심은 소화전으로부터 시작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한강호 연천소방서 재난예방과 안전지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