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콘서트 '2018 Grown Up', 10일부터 홍대 웨스트 브릿지서 막 올려
신개념 뮤직 드라마 콘서트,한국콘텐츠진흥원 2017년 대중음악 공연 지원 사업으로 열려
2019-01-09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대중음악 공연지원 사업에 선정 된 몽니의 뮤직 드라마 콘서트 <2018 Grown Up>이 10일 부터 28일 까지 홍대 웨스트 브릿지에서 개최된다.뮤직 드라마 콘서트 <2018 Grown Up>은 몽니의 보컬 ‘김신의’의 실제 첫사랑 일화를 소재로 만든 극에 몽니의 곡을 엮어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 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공연으로, 한 편의 뮤직드라마를 본 듯한 음악과 극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 2016년 첫 번째 공연에서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Grown Up>은 두 번째 공연이었던 2017년 2월 공연도 개막과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몽니의 브랜드 공연으로서 몽니의 팬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몽니와 <Grown Up>을 각인 시키는 공연이 될 수 있었다.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몽니의 뮤직 드라마 콘서트 <Grown Up>은 몽니의 곡으로 만든 뮤지컬 <고래고래>에 출연했던 허규, 박한근, 문진하, 김신의가 다시 호흡을 맞췄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중음악 공연 지원 사업’은 대중음악의 근간이 되는 공연 시장의 활성화와 공연 관련 업계의 자립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공연이후 <산울림 김창훈과 블랙스톤즈 전국투어-2018년 1월 20일 대구 꿈꾸는 씨어터 / 1월 27일 광주 아트홀> ,<2018 정기고 단독 콘서트-2018년 1월 13일 /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공연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최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