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석화공단 대한유화에서 원인불상 폭발사고…4명 부상
2011-02-08 한승진 기자
이 사고로 근로자 남모씨(47·남구 야음2동)가 중상을 입는 등 근로자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중앙병원 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남씨 등 근로자 4명이 폴리프로필렌 종합공정탱크에서 핵산을 빼내고 난 뒤 탱크 내벽 슬러지를 위터클리닝 작업하던 중 원인불상의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현재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