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피씨 떨리는 데뷔전 ‘하한가’ 넉다운

2012-02-08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8일 코스닥에 상장한 티피씨가 상장 데뷔전을 하한가로 치뤘다.

8일 티피씨는 1050원 하락하면서 5950원으로 하한가를 맞았다. 장 시작과 동시에 하락하기 시작한 티피씨는 오전내내 급락하다 하한가로 첫 거래일을 마감했다.

지난 1998년 태창정공으로 출발한 티피씨는 지난 2002년 TPC로 상호를 바꿨다 현재 코스닥 상장사와 상호가 겹쳐 티피씨로 상장명을 변경했다.

모터, 엔진의 진동을 흡수하는 정밀인발튜브를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정밀인발튜브의 매출비중은 55%를 차지한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 기아차, GM, 포드, 도요타, 닛산, 삼보모터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