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 헤어드라이기 ‘슈퍼 디플러스’ 선봬
항공기 등 정밀기기서 사용 ‘BLDC 모터’ 접목·풍량 높여
2019-01-11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유닉스전자는 전문가용 헤어드라이기 ‘슈퍼 디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슈퍼 디플러스는 유닉스전자에서 에어컨과 항공기 등 정밀기기에 사용되는 ‘BLDC 모터’를 처음 접목한 헤어드라이기다. 특히 이번 슈퍼 디플러스에는 유닉스전자가 독자 개발한 ‘BLDC플러스’ 모터를 장착해 풍량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전문가용이지만 일반 소비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아울러 즉각적인 냉풍 전환이 가능하고 전자식 음이온 제너레이터를 통해 200만 개 이상의 음이온을 균일하게 방출한다. 열감이 전달되지 않는 ‘쿨 팁 노즐’을 적용했고 ‘분리형 3중 필터와 흡입 덮개’로 먼지 유입을 차단하도록 했다. 걸이용 가죽 고리로 보관도 용이하도록 했다.유닉스전자는 슈퍼 디플러스가 각 풍량별 최적화된 바람 온도를 구현해내도록 했고 헤어 디자이너 등 업계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제품은 ‘블루 블랙’과 ‘흰색(화이트)’ 등 모두 2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