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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PR 기자] 한국타이어,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AH40’ 출시
한국타이어[161390]는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AH4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H40은 장거리 운행, 고하중의 주행조건 등으로 타이어 성능에 민감한 상용차 운전자들의 요구수준에 맞게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등을 고려해 개발됐다.
균일한 마모 성능 구현을 위해 최적의 그루브(홈) 설계를 적용하고 주행성능을 강화한게 특징이며 발열 성능이 뛰어난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벨트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대형 트럭 ‘뉴 아록스 덤프’와 닛산의 픽업트럭 ‘프론티어’를 비롯한 유럽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품질 일원화 정책으로 ‘스마텍’에 기반한 최고 품질의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이고 있다. 트럭·버스용 타이어 프리미엄 상품 무상 교환 보증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이근우 기자 grew909@
한국타이어가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AH40’을 출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 오픈
에버랜드는 ‘미리봄 나비정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판다월드 실내에 마련된 미리봄 나비정원에선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등 매일 4종 7000여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 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다음달 중순까지 볼 수 있다.
사육사가 직접 나비의 생태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매일 1회씩 진행된다. 손님들은 직접 참여해 나비를 날려 볼 수도 있다.
또 나비의 생태 정보들이 대형 교육판으로 자세히 설명돼 있고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나비의 한살이 과정도 돋보기로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비들이 내려앉는 예쁜 꽃으로 장식된 꽃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알록달록 나비 모양의 스티커에 새해 소원을 적어 대형 나비 모양 판에 붙여 보는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등 야외 놀이기구 대부분을 겨울에도 정상 운영한다. 곳곳에 설치된 워밍존에서 수시로 추위를 피할 수도 있다.
이근우 기자 grew909@
에버랜드가 ‘미리봄 나비정원’을 오픈한다. 사진=에버랜드 제공
티웨이항공, 17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개시
티웨이항공은 오는 17일 오전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속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최초로 개통되는 도심공항터미널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타기 위해 KTX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혼잡한 인천공항의 수속 대기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광명역 자체에서 탑승 수속,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당일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을 마쳐야 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2016년 11월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로써 서울역과 광명역의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통해 인천공항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근우 기자 grew909@
티웨이항공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 기념식을 갖고 수속 서비스를 한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