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에몬스는 지난 12일 열린 ‘2017 핀업 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모디스 식탁, 토스카 소파, 등 총 6개 제품이 ‘2017 핀업 디자인어워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핀업 디자인어워드는 제품 및 서비스 공공디자인 등 종합적인 카테고리로 우수디자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IN UP BEST 100에 선정된 ‘모디스 식탁’은 세라믹 식탁 상판에 언더렌지를 접목해 사용시 마다 기기를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사용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한국 식문화에 맞춰 디자인된 스마트한 제품이다.식탁 상판에 적용된 세라믹 소재는 강한 표면 강도를 가지고 있어 내마모성이 뛰어나며, 열, 스크레치, 충격 등에 강하다. 또 식탁 체대는 헤어라인을 살린 스틸 소재로 가전과 주방에 매치될수 있도록 미니멀하게 디자인 됐다.노현관 에몬스 홍보실 차장은 “더 좋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투자와 연구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 거둔 성과들은 소비자 기호의 변화를 읽고 한발 앞선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