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기부 장관, 휴일 수출 현장 찾아 ‘일자리안정자금’ 홍보활동

2019-01-21     최은화 기자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홍종학 중기부 장관이 인천소재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릴레이식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홍 장관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수출품을 생산하는 현장(아주화장품, 피케이엘앤에스)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자격, 지원조건・내용 등을 설명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양사는 근로자 30인 미만으로 중기부 수출지원 사업참여 등 꾸준한 해외진출 노력으로 매년 수출과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이다.홍 장관은 “정부는 최저임금 해결사로서 3조원에 해당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 중”이라며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을 적극 우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일자리안정자금을 빠짐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중기청, 지자체, 공공기관, 협·단체와 공동으로 홍보전담반을 구성해 100만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설날까지 집중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최저임금 관계부처와 지난 18일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소액결제 업종 카드수수료 부담완화,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확대,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방안 등을 골자로 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추가 보완대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