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건설현장 ‘Smile LH현장 2018’ 운동 전개
사회적 가치 실현 통해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
2019-01-22 이정윤 기자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Smile LH현장 2018’ 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Smile 운동은 ‘웃는다’는 뜻인 ‘Smile’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영문단어를 조합한 것으로 안전한 건설현장, 고객맞춤형 업무개선, 건설기술 혁신, 동반상생, 공정·공평한 업무추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운동이다.LH는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성과 확대를 위하여 올해 ‘Smile LH현장 2018’ 운동 외에도 건설관계자 모두가 동참하는 체불예방 활동,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체불 앱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각오다.또한 은행연계 대금지급 시스템 사용자 매뉴얼 발간, 하도급 건설기술자 배치기준 개선, 협회와 하도급 합동 간담회 개최 등 대외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건설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제도개선과 상생하는 건설문화 조성할 방침이다.박상우 LH 사장은 “전국 LH 공사현장에서 ‘Smile LH현장 2018’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LH와 건설업체가 동반상생하는 건설문화를 조성하겠다”며 “공정거래질서 확립,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건설근로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