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원주 EG the1 2차’ 견본주택 26일 개관

기업도시 택지지구 내 마지막 브랜드타운, 전용 59~84㎡ 아파트 776가구
중심상업지구 인접 생활 프리미엄에 탁월한 교통 입지, 우수한 교육 여건

2019-01-23     이정윤 기자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원주기업도시 택지지구 내 마지막 브랜드 타운으로 알려진 ‘EG the1(이지더원) 2차’ 분양이 개시된다.라인건설은 오는 26일 원주기업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한 ‘원주기업도시 EG the1(이지더원)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원주기업도시는 지정면 일대에 약 529만㎡ 규모로 첨단의료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자족형 도시로 개발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1만2715가구, 총 3만1788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탈바꿈된다.지난해 역대 최다인 18개 기업 유치가 완료됐으며, 현재까지 모두 40여개의 기업이 입주를 확정지었다.원주기업도시 내 2-1 블록에 조성되는 ‘EG the1(이지더원)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776가구 규모로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59㎡A형 176가구, 59㎡B형 172가구, 84㎡형 428가구로 구성됐다.먼저 분양한 ‘EG the1(이지더원) 1차’ 1430가구와 향후 ‘EG the1(이지더원) 3차’까지 더해지면, 총 372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기업도시 내 상업 및 업무 지역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생활 프리미엄이 가장 큰 장점이다.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IC와 서울~원주~강릉을 잇는 KTX 경강선 개통으로 수도권과 50분 생활권에 편입된 탁월한 교통 입지에 15만3000㎡ 규모의 중앙공원을 단지 앞마당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녹지 공간을 자랑한다.사업지 인근에 2개의 초등학교가 새로 들어서고, 중·고교도 1Km 이내에 인접해 있다. 중심상업지구 생활 프리미엄에 강원권 최대 교통망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역세권, 여기에 숲세권, 학세권까지 보유한 원주기업도시 내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다.차별화된 특화설계도 ‘EG the1(이지더원) 2차’만의 또 다른 특징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59㎡형과 전용 84㎡형 2가지 타입에 친환경적인 단지 구성, 여기에 광폭 거실 설계를 적용한 혁신적인 공간 분할 평면 구성으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함으로써 실거주 면적은 늘어나면서 분양가를 인하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급 주상복합에 적용되는 호텔식 로비형 현관 설계로 고급감을 더하면서,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설계 방식을 적용해, 어린 자녀들을 둔 수요자들의 눈높이까지 고려했다.분양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내에서 앞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의 경우 이미 최고 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며 “‘EG the1(이지더원) 2차’의 경우 기업도시 내 마지막 브랜드 타운이란 특징에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입주 시점에는 그 이상의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