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슈퍼로봇대전 X’ 단독 예약판매 실시

2018-01-26     최은화 기자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11번가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3월 28일까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최신작 ‘슈퍼로봇대전X’의 예약 판매를 단독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슈퍼로봇대전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로봇들이 작품의 울타리를 넘어 한곳에 모여 공통의 적과 싸우는 시뮬레이션 RPG다.

26주년에 돌입한 시리즈 최신작은 게임 시스템 및 그래픽 품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전작 ‘슈퍼로봇대전V’와 동일하게 한 작품으로 완결되는 스토리로 신규 참전 5작품을 포함해 모두 23작품이 출연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회동봉특전(PS4™, PS Vita)은 △슈퍼로봇대전X ‘오리지널 테마’ △프레젠트 시나리오 ‘스페셜 스타터 팩’ △스페셜 프롤로그 제 0화 ‘맹세, 여행을 앞두고’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11번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예약특전으로 사이바스터와 마사키의 선행 개방권 및 미공개 실물 특전(추후 공개 예정)등을 제공한다.

박준영 SK플래닛 11번가 MD영업1그룹장은 “국내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게임을 11번가에서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