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국밥 6종’ 출시

2018-01-26     최은화 기자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풀무원[017810]식품은 ‘생가득 냉동국밥 6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생가득 냉동국밥 6종은 ‘사골곰탕국밥’, ‘소고기육개장국밥’, ‘황태해장국밥’, ‘해물짬뽕국밥’ 등 봉투 타입(2인분·560g) 4종, ‘사골곰탕국밥’, ‘소고기육개장국밥’ 등 용기 타입(1인분·280g) 2종이다.사골곰탕국밥은 소고기, 대파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풍부한 식감을 줄 뿐만 아니라 푹 우려낸 곰탕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소고기육개장국밥은 양지와 대파, 고사리 등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내 감칠맛 나는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황태해장국밥은 황태, 무, 대파 등을 넣어 육수를 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특히 황태 건더기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숙취 후 해장에도 안성맞춤이다.해물짬뽕국밥은 오징어, 홍합, 양배추 등 쫄깃한 해물과 아삭한 야채를 듬뿍 넣고 볶아냈으며 얼큰한 불맛이 가미된 짬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제갈지윤 풀무원식품 PM은 “이번에 출시한 냉동국밥 6종은 국밥을 선호하는 주부, 중장년층의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연령층을 고려하여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냉동밥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