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특집] 라인건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 분양 개시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776가구 규모
원주기업 마지막 브랜드타운…수도권과 50분
2019-01-28 이아량 기자
원주기업도시 택지지구 내 마지막 브랜드 타운인 ‘EG the1(이지더원) 2차’ 분양이 개시된다.라인건설은 이달 원주기업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한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 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원주기업도시는 지정면 일대에 약 529만㎡ 규모로 첨단의료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자족형 도시로 개발이 마무리되면 1만2715가구, 총 3만1788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탈바꿈된다.지난해 역대 최다인 18개 기업 유치가 완료됐으며 현재까지 모두 40여개의 기업이 입주를 확정지었다.원주기업도시 내 2-1 블록에 조성되는 ‘이지더원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776가구 규모로 타입별로는 전용 59㎡A형 176가구, 59㎡B형 172가구, 84㎡형 428가구로 구성된다.먼저 분양한 이지더원 1차 1430가구와 향후 이지더원 3차까지 더해지면 총 3728가구의 대규모 타운이 형성되는 원주기업도시 내 마지막 브랜드 타운이다.기업도시 내 상업 및 업무 지역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교통 입지로는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IC와 서울-원주-강릉을 잇는 KTX 경강선 개통으로 수도권과 50분 생활권에 편입된다.15만3000㎡ 규모의 중앙공원을 단지 앞마당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녹지 공간이 인근에 있다.사업지 인근에 2개의 초등학교가 새로 들어서고 중·고교도 1km 이내에 인접해 있다.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이지더원 2차만의 또 다른 특징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형과 84㎡형 2가지 타입에 친환경적인 단지 구성, 여기에 광폭 거실 설계를 적용한 혁신적인 공간 분할 평면 구성으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또 고급 주상복합에 적용되는 호텔식 로비형 현관 설계로 고급감을 더하면서 층간 소음을 최소화 하기 위한 새로운 설계 방식을 적용해 어린 자녀들을 둔 수요자들의 눈높이까지 고려했다.견본주택은 원주시 서원대로 181번지에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