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전기·기기업계, 이훈 의원과 상생소통 ‘맞손’
중기중앙회, ‘전기·기기산업위원회’ 개최
2018-01-30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전기·기기산업위원회가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간담을 통해 현장 소통창구로써 역할 강화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여의도 본회에서 ‘제14차 전기·기기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이 의원을 비롯 자동제어, 전기, 전지, 전선 등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업계에서는 중전기기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요창출 방안과 정부 ‘3020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맞춘 에너지 특성별 기술 표준개발 지원,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속 확대 등 업계 주요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최전남 중기중앙회 전기·기기산업위원장은 “새해 첫 위원회를 평소 중소기업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던 국회 이훈 의원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회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업계의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