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하나대투證 '회원경고' 조치

2012-02-25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거래소는 25일 시장감시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1월 발생한 '옵션 쇼크'와 관련해 하나대투증권㈜에 '회원경고' 조치를 내렸다.

하나대투증권은 파생상품거래의 사후위탁증거금을 시한을 넘겨 징수했고, 위탁증거금이 예탁되지 않았는데도 추가로 매매주문을 수탁해 '파생상품시장의 사후위탁증거금'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