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미스티' 김남주 "전작에선 뽀뽀...미스티에서 첫 키스신"

격정멜로 드라마 '미스티' 31일 제작발표회

2019-01-31     강미화PD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제작발표회가 31일 서울 마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모완일 감독, 배우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임태경, 고준, 진기주가 참석했습니다. 6년만에 '미스티'로 복귀한 배우 김남주는 연기생활 최초로 키스장면을 촬영한 것에 대해 "'모델'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전작에서 선보인 입맞춤 장면은 ‘키스’가 아닌 ‘뽀뽀’였다"며 "이번 작품에서 진한 키스신은 처음 찍었다. 립스틱 한 통을 다썼다"고 언급했습니다. 격정멜로란 타이틀을 내세운 드라마인 만큼 과감한 노출연기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김승우의 반응 또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시나리오를 먼저 읽고 드디어 할 작품을 만났다고 적극적으로 추천을 해줬다. 이 작품에 대해 저만큼 애정이 있다"며 그런데 남편이 첫 방송을 안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의 민낯 사랑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로 오는 2월 2일 금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