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IP 활용 애니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 파트2 방영
주인공 우디와 토비 박사 일당 간의 본격적인 대립과 모험 펼쳐
2019-02-05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넷마블게임즈[251270]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공동 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 파트2의 방영을 1월 24일부터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는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의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초보 조련사 ‘우디’가 다양한 공룡들을 자신의 펫으로 만들며 최고의 조련사로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파트1(1화~26화)에서 ‘스톤에이지’ 등장 인물들이 그려나가는 코믹한 단편 에피소드를 다뤘다면 이번 파트2(27화~52화)에서는 주인공 우디와 기계문명을 다시 일으키려는 토비 박사 일당 간의 본격적인 대립을 담고 있다.특히 지난 파트1의 경우 평일 애니메이션 공중파 시청률 2위를 기록한 바 있고, 이번에 시작한 파트2의 경우에도 초반 시청률이 평일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인 1%(1월 31일 기준, 조사기관 AGB 닐슨코리아)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예고하고 있다.‘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 파트2는 1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KBS 2TV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며, 2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는 투니버스 등 케이블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윤혜영 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편은 원작 ‘스톤에이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험 중심의 스토리가 전개돼 한층 더 신나는 모험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넷마블은 파트2 방영을 기념해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를 2월 15일부터 실시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스톤에이지 게임 쿠폰, 완구상품 등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016년 6월 출시한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를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