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한현민·이호정 모델로 ‘코나카드’ 광고 시동
2019-02-05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코나아이가 자사 카드서비스인 ‘코나카드’ 광고에 인기 모델 한현민과 이호정을 기용하며 본격적인 카드사업에 시동을 걸었다.5일 코나아이에 따르면, 코나카드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충전형 IC카드다. 코나아이는 IT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코나카드’라는 카드 브랜드를 런칭하고 카드 금융사로서 첫 발을 디뎠다.이번 광고는 전국 극장(CGV) 및 온라인, 옥외 광고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코나카드 TV 광고를 포함해 방영할 예정이다.광고 콘셉트는 ‘매달 업데이트되는 할인 혜택’으로, 365일 누리는 상시 혜택 외에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매달 추가되는 코나카드만의 특색 있는 혜택을 표현했다. 광고 시작과 더불어 코나카드는 신규 발급자 1만명에게 5000원을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조남희 코나카드 마케팅그룹장은 “코나카드는 연회비 없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사용은 체크카드처럼 편리하다는 점에서 사용자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주는 카드”라며 “광고가 코나카드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면, 코나카드 확산은 혜택을 경험한 사용자들에 의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