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1인 가구 위한 ‘소파&안마의자’ 출시

2019-02-06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SK매직은 1인 가구를 위해 제품 사이즈는 줄이고 편의 사항은 극대화한 ‘소파&안마의자(MMC-210)’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안마의자 기능과 함께 평상시에는 리클라이너 소파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인 점이 대표적이 특징이다.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제품 사용자의 체형을 스스로 인식해 등받이와 다리 부분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또, 스윙모드가 있어 해먹처럼 안락하게 사용할 수 있다.편의성도 강화했다. 가로 폭 65cm로 설치 공간 제약을 줄였고,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스피커 내장으로 AUX 선을 통해 스마트폰 및 음향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마사지를 받으며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SK매직 소파&안마의자는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중형 안마의자에 들어가는 안마 모듈과 동일한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주무름, 두드림, 지압, 복합안마가 가능하며, 전신 자동 마사지 기능과 수동 마사지 기능을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좁은 생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혼자지만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1인 가구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인 가구 시장의 성장에 맞춰 다양한 제품과 렌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월 렌탈료는 자사 중형 제품보다 2~3만원 저렴한 4만95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신규 고객에 한해 월 5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