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 "상반기에 저축銀 감독시스템 점검"

2012-03-04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4일 "올해 상반기 중에 저축은행 감독시스템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저축은행 부실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감독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시급한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마무리하는 게 급선무"라며 "정책과 검사 과정의 문제는 별도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