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산골영화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 모집

2019-02-0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숲과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위한 초여름의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가 여섯 번째 영화 여행의 새로운 길잡이가 되어줄 자원활동가 ‘산골친구’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기획운영, 프로그램, 홍보, 초청 까지 총 4개 팀으로, 만19세 이상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교육 참여 및 영화제 기간 중 무주 지역 내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원서접수 기간은  2월 8일 부터 3월 26일 까지며, 오는 3월 29일 1차 서류 합격자 발표 후 면접 심사를 거쳐 4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올해 무주산골영화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함께 시작되기 때문에, 그동안 학업 및 업무 병행 등으로 지원을 망설였던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21일 부터 6월 25일 까지 5일간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6월의 무주에서 자연과 영화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열정 가득한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무주산골영화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 지원에 대한 상세 내용은 무주산골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 기획운영팀( ☎ 063-220-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