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츠북,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
북 큐레이션 최적화
2019-02-0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구 리브로)이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커넥츠북은 추천 책과 영상, 카드뉴스 등 책과 관련된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새로운 코너를 신설하고, 기존 피드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서 가로형으로 변경해 영역별로 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홈페이지가 개편된 1월 한달 기준으로 PC, 모바일을 합산한 신규 회원은 개편 전(2017년 12월) 대비 108%, 페이지 뷰 72%, 방문자 수는 42% 증가했다. - 커넥츠북, 가로형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영역별 추천 및 편의성 강화
- ‘커넥츠북 TODAY’, 취향에 따라 책 추천해주는 ‘맞춤 책 추천’ 코너 등 선보여
- 개편 전 대비 신규 회원 108%, 페이지뷰 72%, 방문자 수 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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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는 특히 매일 업데이트 되는 ‘북커넥터 추천 책’, 특정 주제별 책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TOP차트’, 제목과 저자를 가린 채 책을 소개하는 블라인드 큐레이션 ‘비밀신간’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검색하지 않아도 바로 볼 수 있도록 ‘커넥츠북 TODAY’ 코너를 신설했다. 이용자들은 매일 커넥츠북에 접속해 그날의 추천 콘텐츠를 옆으로 넘겨가며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 개인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해 주는 ‘맞춤 책 추천’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용자의 관심사와 취향, 구매이력, 장바구니 이력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추천 시스템을 적용해 책을 소개해 주고 있다.분야별 전문가인 북커넥터가 자신의 이름을 건 미니 서점을 열고 책을 추천하는 ‘특별한 서점’도 각 서점별 특색이 잘 드러나도록 콘텐츠를 새롭게 배치했다. 문학, 자기계발, 인문, 경제/경영, 어린이, 독립출판 등 각 분야별 북커넥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요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다.이외에도 비트코인, 4차 산업혁명 등 트렌드 키워드에 따른 추천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에스티유니타스 조세원 부대표는 “커넥츠북은 이용자들이 SNS처럼 일상적으로 접속해 책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도서 플랫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이나 UI 변경, 콘텐츠 개편 등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해 8월 ‘리브로’의 브랜드명을 ‘커넥츠북’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지식 플랫폼 ‘커넥츠’(CONECTS)와 연계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으로 대표되는 인터넷서점 업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커넥츠북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